평산의 정자
갑자기 교회 언덕으로 올라가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이종석(1875~1592) 별장이 덕수교회 뒤쪽 막다른 골목에 있었다. 대문 앞에 우물이 보였는데 예전에는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축소되어... 들어서면 왼쪽으로 행랑채가 있었고 바로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본채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