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2코스로 한참 올라갔을 때 나뭇잎들이 비교적 무성한 자작나무를 만났다. 같은 공간이라도 위치에 따라 조금씩 기온 차이가 나는 모양이어서 잎의 떨굼이 달랐고... 햇빛이 드는 양도 시간별로 달랐다. 뒤편에 서있는 낙엽송(?)이었나? 분위기를 다소 컴컴하게 했지만 뒤배경에 초록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