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볼 것이 있다며 조용필 콘서트에 갈 수 있냐고 그녀가 물었다. 평산의 분위기가 클래식일거라고 느껴진다나? 오후 늦께까지 알바가 있는 날이라서 당황이 되었지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이고, 더군다나 VIP 좌석이라고 하여 무대의 앞자린 것 같았으니 처음 있는 일이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