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을 읽다가 단위농협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일을 마치며 예전에 찾지 않은 푼돈이 있을 때찾는 방법을 여쭈니 서류가 몇 개 필요하다고 해서생각보다 쉬워 반가웠다. 푼돈이라도 찾아서 써야지!부자인 은행에 남겨 배부르게 할 필요가 있을까!나올 때 주방세제와 비닐장갑을 선물 받았다. 사실 인감증명서가 필요해서 곧장 동사무소에 가려고했는데 잘 됐다며 가는 길에 마트가 있어 무와, 대파,마늘 1.5kg을 샀더니 거의 4kg이라집에 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들고 온 재료들을 놔두고 물 한잔 마신 후,동사무소에 들러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은행을찾아가는데 버스를 탈까 하다 오늘은 이렇게 운동을마치자며 세 정거장을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는 도중 개업한 지 1주년 됐다는 정육점을지나게 되어 망설이다 누구 생일이 ..
일상생활
2025. 3. 1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