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밭이 비어있으니 씨앗을 보면 심고 싶어서 케일과 대파씨앗을 각각 1000원씩 주고 샀는데아버지께서 이제 더 이상 심지 않는다 건네주셔서 버리려고 비워놓았던 플라스틱 화분에 뿌렸었다.이때까지만 해도 밤에 기온이 내려가 화분을 밖에 내놓지않았는데 마루 기온이 온화해서 그런가 3일이 지나자 싹이나서 좋은 품종의 씨앗인가? 했었다. 흙에서 보이는옥구슬처럼의 청색을 띤 동그라미가 케일 씨앗으로영롱하니 멋졌으며 4월 8일의 모습이다. 아휴~~~ 보기 좋아라!10일이 지나자 푸릇푸릇 본잎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솎아줘야 하나, 밭에 화분을 들고 가 옮겨 심을까? 그러니까 10일이 지난 4월 19일의 모습인데 새싹들을 들추니 키가 6~ 7cm쯤 자라 바글바글해서케일이 되기는 무리겠고 이대로도 좋겠다 싶었다.기온이..
끄적끄적
2025. 4. 3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