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암미술관의 모습이다.현재 겸재 정선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두 점이 아니라1, 2층을 가득 매울 정도로 그림이 많아 놀라웠다.옛 그림을 그린 분들 중에 가장 많은 그림을 그렸다는이야기가 전해지며 84세까지 사신 분이었다. 맨 처음 나타난 그림은 비 온 뒤 인왕산을 그린 국보의 '인왕제색도'로 인왕산 앞에서 풍경을 보며그린 듯하였다. 사진은 마음대로 찍어도 되었지만 세워진것도 누워 있는 그림도 있어 그림의 크기가정확하게 나오진 않았다. 역시 우리나라 국보인 '금강전도' 이다.그 당시에 금강산이 멋있다고 소문이 나서 누구나 여행1순위로 가고 싶어 했던 곳이라 못 가본 이들은 그림이라도 갖고 싶은 마음에 유명한 사람이 그린 그림값은 비싸니까 이름 없는 화가가 정선 것을 모방하여 많이도 그렸단다. 총..
늘상에서떠남
2025. 4. 2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