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우정과 사랑으로...
동네신문을 자세히 읽어보는 덕에 행운이 찾아왔다.다름 아닌 간송 전형필에 대해서 자세히 알 기회가 생긴 것이다.성북동과 가까운 곳에 살지만 '간송미술관'을 가 본 적이 없는데...새롭게 탄생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6월 15일까지'간송 문화전'이 열리고 있어 찾아간다고 하며 간송의 전기문를 쓰신작가가 며칠 동안 함께 하시어 직접 설명해주신다니 얼마나 영광스런 일이겠는가! 위의 글에서 '그들의 우정과 사랑으로 우리의 문화재를 지켜내다'란 말이 있듯이그들이란? 많은 분들이 있었겠지만 그중에서도...1, 간송에게 문화재를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을 가르치신 당대의 감식안이자 수집자였던 위창 오세창,2, 간송의 제자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린 제4대 국립박물관장인 혜곡 최순우...3, 그의 이종 사촌형으로 어려서..
늘상에서떠남
2014. 6. 13.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