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방문 2
청와대에서 가장 중심건물인 본관 앞에 소정원과 대정원이 있다. 산책을 하려면 얼마든지 여러 갈래의 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겨울이지만 꽃들이 반기고 빨간 산수유가 통통하게 매달려있어서 두 개 맛봤다...ㅎㅎ 대정원에는 구령대가 있었고... 단순한 모양에 잔디만이 차지하고 있었다. 비슷한 정원들보다야 훤해서 보기 좋았다. 본과 건물로 오르며... 본관 앞쪽으로 기다림의 줄이 몇 겹으로... 빽빽하게 있는 것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문객이 넘쳐났음을 보여주었다. 사람 구경하러 올 바에는 시간을 더 미뤘을 것이다. 모과나무가 노랗게 싱그러웠다.^^ 아~~~ 들어서자마자 이제껏 본 중에 가장 웅장한 모습이었다. 이런 분위기를 또 다른 곳에서 내려면 돈이 엄청 들어가고 말고... 있던 건물에 아무리 방탄유..
늘상에서떠남
2022. 12. 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