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밖에 나갔다가 마른새우가 눈에 뜨여 도시락반찬도 할 겸 사왔다. 금방 쓸 것이라 냉동고에 넣지 않고 뒤 베란다에 두었는데, 오며가며 어찌나 새우냄새가 폴폴 나는지...... 그래도 고소한 냄새가 싫지 않아 다른 곳으로 옮기질 않고 그대로 두었다. 아침 일을 끝내고 부엌방에서 茶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