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좋은 말 할 때 나와, 밥 먹자!" 강한 말이긴 하지만 웃음이 나오며 반가운 말이었다. " 바이러스가 있어도 비슷한 생활이야, 내 건강을 위해서라도 협조해야지!" "그렇긴 하지만 너무 조바심 낼 필요는 없어. 언제 올 건데?" "선릉에 벚꽃 피면 갈게!"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벚꽃이 피고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