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아버지를 자주 만나 뵈니 채소를 가져다주셔서 맛있게 먹는다. 친정에는 많이 가는 것 같아도 일 년에 6번 정도여서 기르시는 채소가 남으면 주변 식당에 주시고... 사시는 곳 이웃들 문고리에 걸어두신다는데, 요번에는 병원 식구들과 여러 차례 나누어 먹었다. 무엇이든 귀한 곳이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