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등받이 만들기!
조각 33개를 뜬후 소파에 대보았다. 더 만들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완전히 덮을 생각은 없어서 이제 그만 하기로 했더니, 그 순간부터 하나 더 뜨라 했으면 지루할 듯 싶었다.^^ 우선 조각들을 바느질해서 이었다. 그리고 삼면을 코바늘 짧은 뜨기로 장식하였다. 조각마다 시작하고 끝날 때 실이 매달렸었는데 이 과정에서 말끔하게 처리하려고 했다. 그리고는 풀을 끓여 풀 먹임을 하였다. 채반에 널었다가 그대로 마르면 형태가 걱정되어... 저녁 설거지가 끝나고 식탁에 널어 틀을 잡아주었더니 아침에 다 말라 보기 좋았다. 오래전 면으로 된 헝겊을 집안 정리하시며 주셨는데 응용해보기로 했다. 소파의 앞부분만 조각이 보이고 뒤쪽으로는 헝겊이 넘어가 의자가 분리되니 안쪽으로 넣으려는 마음이었다. 중학교 ..
일상생활
2020. 8. 2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