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조각공원, 오동도, 밤바다
초등학교 친구들이 여수에 간다고 해서 가본 곳이 아니니 망설임 없이 신청하였다.버스를 대절하여 16명이(여학생 5명) 다녔으며그냥 관광이 아닌 트레킹전문 가이드가 탑승해낯선 곳을 이곳저곳 걸어보는 여행이었다. 알림을 해놓고 잤으나 울리기 전에 일어나 25분 정도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하였고 약 5시간 만에 전라남도 여수에 발을 디뎌 점심으로 불고기를 곁들인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먹었다. 비닐장갑을 끼고게다리가 딱딱해서 몸통만 맛을 봤는데 남자들이 더 꼼꼼하게 가위를 사용하며 알뜰하게 먹었다.^^ 이어서 요즘 인기 있다는 예술랜드 조각공원으로 향했다.단체라 할인되었을까 입장료가 15000원으로 비쌌지만바다를 끼고 있어서 분위기가 색달랐다. 형광빛 사철나무가 햇살에 반짝..
늘상에서떠남
2024. 4. 23.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