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천장에서 환한 빛이 들어와 일어나보니 새벽 5시 30분이었다. 6시에 떠난다고 했으니 동생이 어렵게 눈을 뜨고 세수를 하겠단다. "배에서 씻어도 되니까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어..." 밖에서도 아직 주무시는 듯해 누워있었으며 머리산발에 엉망이었으나 어쩌리오!...ㅎㅎ... 6시쯤 되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