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폭풍의 언덕'의 저자 에밀리 브론테와 '제인 에어'의 저자 샤롯 브론테는 자매지간이다. 둘은 30년과 39년이란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멋진 글 솜씨로 의젓하게 명작의 대열에 서있는데.... 속도가 느리기는 하지만 고전읽기를 실천해보고 있는 지금...... '제인 에어'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