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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성 (2)
연천 가볼 만한 곳(호로고루성)

연천 여행을 신청했다가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고 있다 하루 전날 소식이 와 급한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다. 사연이 어떠하든 올 들어 서울을 떠난 것은 두 번째로 몇 번 다녀간 호로고루성이지만 낯선 공기에 새로운 배경들이 펼쳐져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지도를 봐야 성(城)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삼각형으로 생긴 성의 뒷면으로 남벽과 북벽이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현무암 절벽이어서 지형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을 올라가 보기 전에 임진강이 궁금하여 내려다봤더니 보랏빛 엉겅퀴와 노랗고 잔잔한 씀바귀 꽃이 햇살에 한참 나른한 강물을 생기 있게 해 주었다. 계단을 이용하여 높이 약 10m인 城에 올랐다. 삼각형 지형이 확연하게 보이며 꼭짓점의 양쪽 벽이 수직 절벽이라 비교적 쉽게 적으로부터 ..

늘상에서떠남 2022. 5. 21. 23:29
고구려 당포성과 호로고루성

작년에 비해 20일 정도 앞서갔는데 잔디가 파랬다. 고구려성이 너무 궁금해서 나들이 나선 김에 연천으로 가자고 친구를 이끌었었는데 임진강 주변으로 안 가본 곳이 많아 요번에는 다른 곳으로 갔으면 했지만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니 따라갈 수밖에... ^^ 나무 한 그루가 멋진 고구려 당포성이다. 당포성과 호로고루성은 자리 잡은 지형이 똑 닮았다. 옆으로 임진강을 끼고 있으며 양쪽의 수직 절벽이 약 3m의 낭떠러지로 자연 방어가 된다는 점이다. 당포성에 올라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았다. 해가 서쪽으로 기우는 시점에서 온전하게 바라본 호로고루성이다. 성 앞에 해바라기들이 피었으면 분위기가 한층 밝았을 테지만 꽃구경을 실컷 해 미련 없을 즘이라 코스모스만으로도 충분히 빛나고 있었다. 성으로 오르는 여러 갈림길에서 시..

늘상에서떠남 2021. 10.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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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당😃 하트 꾹 하고 갑니다💓
  • 싹을 유난히 많이 올리는 종인가 봐요 사람마다 개성이⋯
  • 어떤 모임이든.... 부담이 되면 안 가도 되지요.⋯
  • 게발선인장 빨간 꽃망울! 귀엽지요. 군자란 싹이 ⋯
  • 그래도 어찌 준비하고 챙기고 해서 집에서 거의 식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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