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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
산을 내려오며...

내려갈 때는 더 조심해야 하니 서둘지 않았다. 돌다리를 두드리며 천천히 움직였다. 진달래가 필 때쯤 다시 오고 싶구나! 고래바위가 잘 가라며 인사하는데... 하룻재까지는 200m로 경사가 급해 집중하였다. 하늘이 해맑았다. 뿌리가 드러나 돌을 올려놓았단다. 어디선가 드러난 뿌리로도 나름 숨을 쉬기 때문에 흙을 덮으면 안 된다고 나왔던데 돌이라 괜찮은가? 얼마나 무거울까 힘들겠네! 고개를 지나서도 계속 돌길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가다 지루해질 즈음... 노랑제비꽃을 만났다... ㅎㅎ 500m 고지에서나 볼 수 있는 제비꽃이라는데 동네에서도 제비꽃 나온 지 얼마 아니건만 이 높은 곳에서 어쩐 일인가! 기대했던 진달래는 봉오리도 못 보고 제비꽃이라니? 지나가는 이들은 관심 없던데 쪼그리고 앉았다. 용기 내어 왔..

늘상에서떠남 2022. 4. 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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