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를 누가 하는가!이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어느 고장에서 시작되었는지는 몰라도 블로그를 이용한 '마을 알리기'가 유행처럼 번진단 생각이다.그만큼 글의 효과가 크다는 생각일 텐데......^^* '여주농촌관광협의회'에서 초청해주셨다.2013년 9월에 여주군에서 '여주시'로 승격이 되었다하며 관내의 농촌, 생태, 전원, 민속공예, 향토음식 등.....관광의 다양성과 만족도를 상승시키는데 뜻을 두어 만들어졌다고 한다.여주에 대해서 찾아보다 그 옛날 '여주 8경'이 멋스럽기에 올려보았다. 1. 神勒暮鍾 (신륵모종) 신륵사에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2. 馬巖漁燈 (마암어등) 마암 앞 강가에 고기잡이배의 등불 밝히는 풍경3. 鶴洞暮煙 (학동모연) 강 건너 학동에 저녁밥 짓는 연기4. ..
나무들이 컸다고.... 대대적으로 가지치기를 한단다. 간간이 은행도 줍고... 산수유 수확도 한줌 했지만... 오늘은 또 빨간 열매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산사춘이라네. 꽃사과가 산사춘 아닌가요? 덜꿩나무 열매와도 비슷하고 팥배나무와도 구별을 못하겠던데... "꽃사과도 산사춘이라고 하는데요, 종류가 다릅니다. 얘는 장미과에 속해서 가시가 있어요. 가시가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조심하세요!" 정원사에게 직접 들었으니... 앗!! 무엇인가 신뢰감이 생기며... 집에 가서 찾아보리라! 알맹이가 예쁘니 몇 가지 가져와서 꽃꽂이를 해놓고 우하~~~ㅎ 검색을 해보니 열매로는 모르겠고 잎 모양과 가시에서 산사춘임을 알았다. 술도 이 열매로 담근다는 점! 다시 가볼까 했지만 그냥 꽃꽂이만으로 만족했는데, 다음날 아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