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엄마에게 가려고 지하철을 타면 효창공원을 지난다. 언젠가는 내려서 애국지사들을 만나고 가야지 했지만 쉽지 않았다. 가는 길에가 아니라 목표를 이곳으로 정하고 와야 느긋하게 산책하며 돌아볼 수 있을 것인데, 마음에 늘 담아왔더니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효창공원이 근처라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