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새롭게 만들어진 곳이라 주변에 가시면 둘러보시라고 올린다. 상주보까지 걸을 예정인데 상주보 쪽에서 반대로 올 수도 있다는 얘기다. 구불구불 낙동강가 수상탐방로를 걸어보자! 겨울 준비가 끝나 어디로든 가보고 싶던 중 상주와 인연이 닿았다. 초입에 오래된 나무로 예사롭지 않더..
경천대를 내려와 어디로 향했을까! 낙동강을 따라 남쪽으로 '강바람길 탐방로'를 걸었다. 가방은 버스에 놓고 꼭 필요한 것만 갖고 다녔기 때문에 몸은 가볍다. 계곡의 멋진 다리를 만나고... 드라마 '상도'를 촬영했다는 곳을 지났다. 강가에 옹기종기 조그마한 집이였다. 1km 쯤 지났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