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千字文을 끝까지 마쳤다. 일주일에 한번 절에서나 글씨를 썼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쓴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겠으나... 글씨 쓰러 갔던 요일을 꼭 지켜서 써보자 했더니 나와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5분의 1을 쓰다가 그만두었기 때문에 혼자서 쓴 부분이 훨씬 많았다. 마침 다섯 가지 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