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여러 달 전부터 소풍소식이 있었는데 그날이 올까했더니 벌써 5월이 되고 아카시아 향기가 달콤한 초여름이다. 역사의 고장 강화도가 잘 있는지, 그동안 새로운 동창들도 여럿 왔다하여 광화문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함께 여행을 하다니? 잔뜩 궁금했는데 벌써 많이들 와있었다. 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