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했다고...

 서울시에서 상을 받았다...ㅎㅎ

상 받으려고 일부러 어찌어찌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에너지(전기)를 적게 써서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졌다며 받은 상이니

나름 의미를 두고 싶다.

 

 

 

 

 요번이 두 번째로 어떻게 절약되었는지는 모른다.

달라질 것도 없이 평소처럼 살고 있으니...^^

 

 다른 집과 비교해서 주는 상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지난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2년 전 같은 기간의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서 주는 선물로 

가만히 앉아 있다 받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우선 서울시에 사시는 분들은 '서울 에코마일리지'에 들어가 

가입하시면 행운이 따라온다.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것만 몇 가지 실천하면 되었다.

 * 쓰지 않는 콘센트는 빼둔다.

 *에어컨 대신 부채를 사용한다.(나의 경우!)

 *빨래는 몰아서 한다.

 *공기청정기 대신 식물을 키운다.

 

 

 복숭아, 자두, 참외, 블루베리, 키위, 무화과 등...

좋아하는 과일 사 먹어야겠다...♡

 

 

 

 

  2020년  7월  23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