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느 날 알게 된 복자기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이름이 무척 궁금했었다.
플라타너스 껍질이 벗어질 때처럼...
건드리면 금세 떨어질 듯 겹겹이 층을 이룬 수피에
파란 잎일 때는 존재감이 없다가...
단풍이 들면 순한 모습으로 고운 자태가
눈에 쏙 들어온다.
2020.11. 12. 평산.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량을 키워라! (0) | 2021.02.09 |
---|---|
중국단풍나무 (0) | 2020.11.12 |
붉은 노을 (0) | 2020.06.16 |
災從春雪消이고 福逐夏雲興이라! (0) | 2020.02.04 |
칭찬하고 싶은 詩 항아리! (0) | 2020.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