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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는 것도 짐이 된다며 그만 본다고 전하니,
알았다 해놓고 허구한 날 어렵다는 전화가 왔다.
배달하는 사람 월급도 못 준다며...
일반 전화로는 받질 않으니
휴대폰으로 번호를 바꾸어
잊을만하면 호소를 했다.
신문사는 신문으로 돈을 벌지 않는단다.
발행부수로 서로 싸우기는 하지만...
10개월을 그냥 넣어준다 하고
또 거금(?) 준다고 하고
이어가게만 해달라고 했다.
사실 이런 일들이 몇 년 동안 있어서..
요번에는 확실하게 뜻을 전했지만 결국...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생각과
신문을 읽으면 나름 알찬 내용이 있고...
신문지 자체가 집안일에 도움 되는 일이 많아
다시 일 년을 보게 되었는데...
장마에 대한 한글 단어가 나와 반가웠다.
홍수와 집중호우란 말을 많이 들어왔지 않았나!
홍수는 한글로 큰비...
집중호우는 장대비라 하였다.
그럼, 물을 퍼붓듯 세차게 내리는 비는...
한글로 무엇일까?
.
.
.
.
.
에구머니~~~ ㅎㅎ
'억수'라 해서 활짝 웃었네!^^
2022년 7월 18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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