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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
3월의 북한산 설경(雪景)!

아침 7시경 진눈깨비가 휘날렸다. 땅을 보면 비가 온 것 같이 쌓인 것은 없고 바람까지 불어 출근길이 심란했다가 잠시 후에는 얌전히 내렸다 종잡을 수 없었다. 오후 들어 서쪽 하늘을 보니 일기 예보에 3~ 4시까지 온다 했으나 직감을 믿고 집을 나섰다. 촉촉하고 상큼한 공기에 미소가 흐르고 낙엽 가득한 곳을 지나며 이래서 불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되뇌었다. 산허리에서 흙탕물을 뒤집어쓴 초롱꽃(?) 새싹을 만났는데 말끔하진 않았지만 푸릇푸릇 행복해 보였다. 원추리도 하루가 다르게 성큼 올라와 있었다. 귀찮다가도 이렇게 움직이면 같은 시간 동안 집에 있을 때보다 잘했다 싶다. 변화 심했던 아침 날씨가 고스란히 보여졌던 곳이다. 서쪽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했고 땅이 질어 물이 없는 곳으로 빙 돌아 북쪽을 내..

일상생활 2022. 3.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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