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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ID와 비밀번호

평산 2014. 3. 18. 18:06


 다 기억할 수가 없다.

ID야 컴을 만진 이후로 변하지 않았지만...

비밀번호는 시간이 지나면 위험하니 바꾸라고 하니까

그때 그때 망설이지 않고 바꿨는데

당시에 가입했던...

 

 '천원의 행복'을 염두에 둔 세종문화회관'이나...

자주 가게 되는 빵집...

현재 상영되는 영화소식을 알기 위한 극장,

읽고 있는 신문사...등등...

 

 소식은 잘 오고 있다만...

각각의 곳에서 행사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어도

일일이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멍~~~ㅎㅎㅎ

 

 메모를 해서 붙여놨어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고 지워지고...

주민번호나 전화번호를 대라며 다시 찾아준다 하지만

실제로 알려주는 곳은 드물었다.

며칠 전에도 임시번호를 보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 오려하는가!

몇 번을 몇 번을 시도해도.....^^

 그러니 곳곳에 영역표시는 해놓고,

참여하라며 메일이나 문자가 와도 

깊이 들어갈 수가 없어...

벙어리 삼룡이 마냥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나마 잊지 않고...

날마다 블로그 찾아오는 길은 기억하여 

친구 분들과의 소통에,

일기 쓰는 것을 다행으로 여길 수밖에...

 

 

 

 

 2014년  3월  18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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