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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컴퓨터로 노래를 만든다네요.

작사, 작곡, 반주, 코러스까지 몽땅 혼자 만들었다는데요,

누가 했냐면...

조카 가요.

어제 첫 앨범이 나왔답니다!

 

 

 

 전공하고는 거리가 먼데 하고 싶은 일이라며 한동안 음악에 심취(心醉) 하더니,

이런 작업을 했는가 봅니다.

음악동아리에서 노래를 부르긴 했어요.

암튼, 이모가 축하드립니다...ㅎㅎ

이름은 Vlanc(블랑)이고 노래 제목이 '그림' 입니다.

몽환적인 기타사운드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그림 그리는 것에 빗대어 표현했다 합니다.

 

 

 

 

 

 잘 모르지만 두 곡 다 재즈와 비슷한 분위기가 났어요.

조용하고 편안한 편이었고요.

이곡 제목은 bloom 입니다.

'꽃이 피어나는 것 같았던 만남이 끝나며 겪게 되는 심정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네요.

한번 들어보세요!

 

 

 

 

 

  2019년  7월  5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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