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그림표본을 여러 장 주셨는데... 아직 배우진 않았지만 김장을 하니 마음이 저절로 넉넉해져서 한지를 펼쳤다. 잘해야겠다는 욕심 없이 장난을 치 듯 그렸다. 시범을 보여주시면 접근하기가 훨씬 쉽지만... 모방해서 하는 그림 그리기가 어렵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어렵지 않다하면 자..
낙산 앞바다 소나무! 바다와 하늘을 어떻게 구분해야할지 꾸물거리다 멈춤...^^ 모방하지 않고 그려봤다는데 의의를 둔다. 2015년 11월 18일 평산.
전시회 갔다가 연꽃을 보았는데 색감이 멋져서... 비슷한 연꽃을 찾아보고 농담을 표현한다했지만 역부족이라, 나중에는 까만색으로 덧칠하는 것처럼 되었다. 나름 마음에 들었지만 (이렇게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대체로 그렇다...ㅎㅎ) 앞서갔다고 생각하셨는지...(연꽃은 배운 적이 없..
그림에 들어갈 장식용 곤충들이다. 자료를 받은 지 좀 되었으나 해볼 생각을 못하다가... 그려 오신 분이 계셔서 용기를 갖고 해보았다. 가는 붓으로 먹물을 묻혀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색칠하였으며.... 연습 없이 그려봤으니까 두 번째는 더 잘할 수 있다. 단점이 쉽게 보였기 때문이..
화분을 그려보았다. 밑그림이 없이 그냥 그렸다. 꽃들 또한.....^^ 한쪽으로 늘어짐이 멋스러울 것 같아 그리해보았으며 꽃 색도 자유롭게 칠해보았다. 명암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것인지 여전히 모르겠어서 ... 잘하려다가 시커멓게 되면 어떻~~하나 걱정이라 이쯤에서 멈추었다. 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