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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곡차 (穀茶) 안주...

평산 2010. 10. 11. 18:59

 '平山의 亭子'에 곡차를 드시러 오시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특별히 안주를 만들었습니다.

어서들 오세요...ㅎㅎ

오랜만에 정자에 오신 분들도 있으시겠고요,

자주 오시는 분들, 멀리 경주 포항 부산

거제도 광주에서 오시는 분들~~~

미국, 스페인, 헝가리에서 뱅기 타고 오시는 분들!

처음으로 '平山의 亭子'에 오시는 분들도

모두 모두 환영이옵니다.

서해바다에서 금세 잡아온 싱싱한 낙지와 돼지고기

생목살과 호박, 감자, 양파를 적당히 썰어 썰어?

이렇게 담아놓았고요,

 

 

 

 통계를 보아하니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40~50대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러니 양념 못하시는 분들은 없으실 테지요?

몇 스푼, 몇 테이블스푼 이런 것 없습니다.

손에서 흔들흔들 적당량을 덜으시면

되시니까요? 맞죠?...ㅎㅎ...

 

 

 

 소나무 숲 정자 옆으로

술항아리 묻어놓았습니다.

음~~~

곡차를 자그마치 서말인가 부어놓았다지요?

모자라면 더 불러야겠습니다.

항상 보면 소주만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요,

아? 와인도 준비하라고요?

오호라~~~랄라~~랄라~~~♬

 

 

 

 양념을 넣고 버무렸는데

맛있어 보이시나요?...ㅎㅎ...

요즘 낙지머리에 대해서 나오니

제가 직접 머리를 다듬었습니다.

먹물도 나왔고요, 보랏빛 무엇도 붙어있더군요?

눈도 밑으로 있었고요. 다리가 몇 개더라?

답은 8개이옵니다.^^

문어와 낙지는 8개,

오징어와 꼴뚜기는 10개라네요.

 

 

 

 먼저 양념한 것은 지글지글했고요,

옆에서 콩나물을 쪘다고 해야 하나요?...ㅎㅎ

같이 넣으시면 실처럼 되잖아요.

그래서? 콩나물 익힌 것을 넣고

버무려주시면 끝!

 

 단풍이 점점 들어가는 모습이지요?

아름다운 가을 경치에 취해보시고요,

곡차에 취하고 이야기에 취해보시자고요!

'평산의 정자'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010년 10월  11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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