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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아이들

화석, 원석, 보석

평산 2010. 11. 23. 12:45

 

 친구들 하는 일을 보면 가지가지다.

시간이 지나며 '보석박물관' 을 해보고 싶다는 친구네는

평산이 보기에 현재의 일터가 더 이상 꾸미지 않아도 박물관처럼 보였는데...... 

 

 

 

 

 화석이나 원석을 대부분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 에서 채취한다고 했으며 ......

이렇게 선명한 암모나이트 화석 ...백합조개 화석...앵무조개 화석 등

전 세계 학교교재로 팔리기도 하고 고가의 제품은 경매로 입찰을 한단다. 

 

 

 

 

 원석에 붙은 루비다. 사파이어와는 색만 다르지 같은 과에 속한다나? 

컴컴한 지하에서 돌을 캐며 이런 모양의 색깔이 나오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을 해보았다.

어둠속이지만 아마 환~~~하게 밝아지지 않을지......

 

 

 

 

 제일 근사하고 신기하게 보였던 규화석......

나무가 지하에 묻혀 고온과 고압에 의해서 돌로 변한 모습이다.

대리석처럼 빛났으며 나이테 모양이 있어서 근사했었던......

이 돌을 침대로 만들어 쓰고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 사람 있다고 했다.

가격은 억대라나?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같은 탄소로 구성 되어 있으며 태우면 이산화탄소로 변한다고 한다.

압력과 온도의 차이로 하나는 가장 단단하며, 빛나고, 값나가는 다이아몬드로 되고

다른 하나는 원자의 배열에 의하여 흑연이 된다는데......

우리의 삶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흑연이 될 수도 있겠다.

이왕이면 다이아몬드가 되고 싶겠지만,

흑연은 다이아몬드와는 달리 전기가 통하는 물질이며, 연필의 재료, 윤활제 등.....  

없어서는 안 되는 곳곳의 쓰임이 있으니 성실하게 산다면야 나름의 향기가...... 

 

 

 

 

 원석으로 만든 갖가지 조명등, 장식품들...... 

요즘은 각각의 돌가루로 아픈 곳을 치료하는 데에 관심을 쏟기도 한다고 했다.

우리 몸에서 철분을 섭취하는 것을 봐도 그럴싸하게 이해가 갔었던 부분이다.

 

 

 

 

 원석을 가공한 보석 알들......

너무나 많아서 그냥 돌덩어리들로 보이더니만?

(여기까지의 생각으로는 내가 어느 순간에 道를 닦은 모습이던가! 했었다.

마음의 동요가 전혀 없어서....ㅎㅎ...)

 

 

 

 

 완제품을 보니 별 수 없는 여인이었던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며,

여유가 있나면야 여름에는 맑은 보석으로 겨울에는 여러 겹의 귀여운 진주를 걸치면 빛나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겉치레가 아닌 무엇이 있어야겠지요?

친구의 사는 모습을 잠시나마 엿보았습니다.

 

 

 

 

 

 2010년 11월  23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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