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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공기가 맑은 대신 기온이 낮아졌다.
어제와는 달리 티 하나 입고는 추울까 목도리를 두르고 나갔는데 참 잘한 일이다.
바람이 좀 불었으나 싱그런 봄날을 느릿느릿 마음껏 누렸다.
일 년에 며칠 있을까 말까 청명(淸明)한 날이었으니...
'이런 날은 꼭 나가줘야 해!'
2018년 4월 5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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