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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동안 창가에 둔 것은 잎이 노랗고

부실했는데 때가 되니 하얀 꽃을 들고 일어섰다.

부피가 커지자 잎을 몇 번 잘라주었다.

 

 

 

 분갈이보다 쉬우니 요령(?)을 부린 것으로

위에 퇴비를 얹어주고 바깥 잎들은 잘라준 것이다.

그러면 바람이 잘 통하고 중심 부분이 튼튼해지는 느낌?

꽃을 대충 세어보니 50송이가 넘어 하얀 등대 같았다.

잘 자라고 사계절 푸르러서 좋다.

 

 

 

 하~~~

오늘은 먼지가 최악일세!

이렇게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것은 처음인데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가 스파트필름이니 

청정기 대신 믿어보련다.^^

 

 

 

 

  2021년 5월 8일 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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