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다. 그간에 무슨 글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견눈질만 하였으나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다. 관심 없던 곳에 마음 한쪽 열어두게 되었으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들도 일단은 성공한 것이란 착각과 함께! 수원에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어라? 하지만 친절하..
6개월만이라 합니다. 다시 밟는 청계산..... 이른 아침에 만나는 것이니 망설이다가 친구들 보고 싶어서 바짝 서둘렀습니다. 약속장소에 가보니 아무도 없었네요? 다시 전화를 하려다 오는 중이겠거니~~ 기다리라는 뜻이겠다며 햇볕 쬐고 있었지요. 여기저기서 전화가 옵니다. 길이 없어졌..
苗蔘..... 씨앗을 뿌린 후 1년 자란 人蔘이 묘삼이라네요. 苗木(묘목)과 비슷한 의미겠지요? 영양분이 많은 흙으로 옮겨 심을 어린 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웃집에 마실갔더니 봄이 왔다고 잘생긴 苗蔘(묘삼)은 골라서 모조리 밭에 심으시고... 남은 苗蔘이 있다하십니다? 남은 것들은 ..
식구들 모임이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나에게 화살이 돌아왔다. 기대했던 정치가 어째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무엇이 어떻다느니......^^ 집에서 가만히 있는 나야 아는 분들에게서나... 간혹... 그네 닮았다는 소릴 듣지만, 학교 다니는 동생은 여러 사람에게서 듣는단다. "우리 ..
同時代 우리나라의 경우는 유교의 영향으로 정조관념이 투철했던 朝鮮時代...... 이들의 파티문화가 우리와는 달리 비교적 자유롭게 다가왔지만 그럼에도 입으로 퍼지는 소문은 사교계에 대단해서 조심스런 行動을 할 수 밖에 없던 時節이었다. 허나, 사랑 앞에서 그만 눈이 멀었는지.... ..